연일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원한 폭포 수 앞에 나와있지만 끈적끈적한 공기로 숨 쉬는 것도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31도까지 올랐고, 체감온도는 32도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체감온도 34도까지 오르며, 한증막 더위가 더 강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하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, 구름 사이로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발효 중이며, 서울은 14일째, 부산은 20일째 폭염 특보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,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, <br /> <br />광주와 대구 34도로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뜨거운 열기가 쌓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진 강원도 철원은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나기 양을 살펴보면, 오늘 밤까지 영남 내륙에 많게는 80mm 이상,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은 5~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,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무척 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영서와 남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0~50mm의 호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는 만큼, 피서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열대야와 찜통더위는 계속 되겠고, <br /> <br />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,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까지 온열 질환자 수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1700명을 가까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의 무리한야와활동을 자제해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그늘에서의 휴식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함예진 (gka05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61237389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